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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3기 영수가 본인의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23기 솔로남들이 초호화 스펙을 공개했다.
이날 첫번째로 자기소개를 나선 영수는 "증권회사에서 기업 금융 업무를 하고 있다"고 직업을 소개했다.
이어 영수는 "결혼에 관해서 2년 전쯤부터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친한 지인들이 90%는 결혼해서 '하긴 해야겠구나' (생각했다)"며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결혼 계획을 물었던 아버지에게 영수는 "'정 안 되면 선 보는 프로그램을 나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니까 '너가 그래서 안 되는 거다'라고 했다"며 "아버지가 되게 유교적인 분이다"고 현재 '나는 솔로' 출연을 숨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수는 "연상을 만나본 적 없다"며 "위로는 좀... 동갑?"하며 솔직한 발언에 모두가 술렁였고 "어린 분이 저 좋다고 하면 저야 감사히"라고 덧붙이며 연애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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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이이경은 "저 분은 자기소개를 전혀 준비 안 해오고 즉흥적으로 하고 있다. 본인이 상한가인지 하한가인지 알겠지?"며 놀라움을 보였다.
이에 송해나는 "야. 멘트 너 진짜"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데프콘은 "저런 당당함도 저는 재밌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첫인상 선택 '4표'의 주인공 영호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영호는 "88년생 변호사"라며 본인을 소개하더니 "공부와 일만 계속 해왔어서 연애를 공식적으로 한 건 5번이 안 된다. 기간도 '반년'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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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에 대해서 영호는 "코 예쁘신 분이랑 갸름하신 분, 차분한데 말을 잘하고 총명한 스타일 좋아한다"며 "동갑 이하 선호한다"고 밝혔다.
첫인상 선택에서 인기남으로 떠오른 영호는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이성이 3명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제가 생각했던 분이 저를 선택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숙은 이날 방송에서 통편집됐다.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 출전 이력을 뽐냈던 정숙은 방송 직후 성매매를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인 전력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었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ENA, SBS Plu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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