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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 철벽 수비가 승리로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벤피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연패를 끊고 승리를 따냈다.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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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조슈아 키미히, 주앙 팔리냐, 콘라드 라이머,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벤피카는 아나톨리 트루빈, 알바로 페르난데스, 안토니오 실바, 니콜라스 오타멘디, 토마스 아라우주, 이사 카보레, 오르쿤 코쿠, 프레데릭올스네스, 헤나투 산체스, 제키 암두니, 케렘 아크튀르콜루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반전] 뮌헨 파상공세 버텨낸 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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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뮌헨은 경기를 주도했다. 벤피카는 수비로 내려서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뮌헨은 수비를 뚫는데 애를 먹었다. 전반 29분 라이머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1분 올리세 슈팅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2분 무시알라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했는데 막혔다.

뮌헨이 계속 두들겼다. 전반 37분 케인의 슈팅은 트루빈이 선방했다. 전반 37분 무시알라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그나브리가 재차 슈팅을 했는데 또 득점에 실패했고 팔리냐도 슈팅을 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44분 무시알라 슈팅도 트루빈이 선방해 뮌헨은 고개를 숙였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케인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압도하는 뮌헨, 무시알라 결승골...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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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는 후반 시작과 함께 얀-니클라스 베스테, 반젤리스 파블리디스를 넣어 변화를 줬다. 후반에도 뮌헨이 압도적으로 주도를 하면서 밀어붙였다. 후반 3분 올리세 슈팅은 트루빈이 선방했다. 후반 8분 케인의 슈팅은 빗나갔다. 벤피카는 후반 10분 앙헬 디 마리아를 추가했고 뮌헨은 르로이 사네를 넣으면서 각각 공격 변화를 줬다.

뮌헨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3분 키미히 슈팅은 막혔고 라이머, 사네가 또 연속 슈팅을 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18분 사네 슈팅은 트루빈이 막았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무시알라가 골을 넣으면서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리드를 잡은 뮌헨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뮌헨은 주도를 하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김민재가 좋은 수비를 보이며 벤피카 공격을 완벽 차단했다. 후반 26분 그나브리 대신 킹슬리 코망을 넣었다. 후반 28분 코망이 슈팅을 했는데 트루빈이 막았다. 후반 30분 무시알라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36분 케인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벤피카는 이렇다 할 공격도 하지 못했다. 경기는 뮌헨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1) : 자말 무시알라(후반 21분)

벤피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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