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데뷔 앞두고 레이벡스 합류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우승자 박종민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레이벡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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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우승자 박종민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박종민은 11월 중 첫 번째 음원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다음 달 21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화이트 러브(White Love)'를 개최한다.
엠넷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우승자인 박종민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레이벡스에 합류했다. 지난 2월에는 어쿠스틱 콘서트 '고잉 홈(Going Hom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는 올 연말 정식 데뷔곡 발매와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했다.
박종민은 지난해 방송된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로이킴·박재정 팀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2004년생 신예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다. '대구에서 온 스무 살 김광석'이라는 타이틀로 등장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애모' '시간을 믿어봐' '잘 지내자, 우리' '봄이 와도' '푸르른 마음' 등의 무대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드러냈다.
레이벡스에 새 둥지를 튼 박종민은 연말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음원과 무대를 통해 가수로서 박종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박종민의 연말 단독 콘서트 '화이트 러브'는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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