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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결혼하자 맹꽁아!'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극적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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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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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가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23회에서는 인물들 간의 묘하게 얽힌 관계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맹공희(박하나)는 아빠 맹경태(최재성)에게 서민기(김사권)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경태는 아내 강명자(양미경)와 민기의 엄마 정주리(전수경)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난감해했다.

그런가 하면 공희와 구단수(박상남)가 함께 출근하는 것을 본 강지나(이연두)는 단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지나가 약속한 데이트는 그만해도 된다고 하자, 단수는 "알아보고 싶어져서. 더 만나 봅시다 뭐"라고 말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제이스패션 사무실에는 황익선(양희경) 회장이 갑자기 나타난 후 공희의 공을 높게 사 금일봉을 전했다. 사원들의 불만 사항을 듣겠다는 말에 황 회장의 말에 단수는 회장님이 이곳에 오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며 직설적으로 말하는 등 순간 사무실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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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더 이상 쳐다도 안 볼 것 같던 맹공부(이은형)를 향한 엄홍단(박탐희)의 관심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회식 자리에서 홍단은 공희에게 그의 여자관계를 물었고, 소개팅에 나선다는 말에 순간 발끈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회사 내에서는 단수와 지나, 민기의 삼각관계도 눈길을 끌었다. 단수와 지나가 함께 호텔에 갔다는 소문이 돌자, 민기는 두 사람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으나, 지나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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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오드리(최수린)와 경태가 명자에게 오해를 사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옷을 수선하러 오드리를 찾아간 경태가 순간 현기증으로 쓰러진 그녀를 부축하게 되며 아내 명자가 이를 목격, 오해가 생기며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경태와 명자가 이 오해를 해결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결혼하자 맹꽁아!' 24회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결혼하자 맹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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