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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페이스미' 이민기·전배수, 기자회견 후 새로운 전환점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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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7일 밤 9시 50분 방송

더팩트

7일 방송되는 '페이스미' 2회에는 차정우(이민기 분, 위에서 왼쪽)와 김석훈(전배수 분)이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이 담긴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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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민기와 전배수가 기자들 앞에서 중대 발표를 한다.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극본 황예진, 연출 조록환) 제작진은 7일 2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 언짢은 표정의 차정우(이민기 분)와 태연하게 말을 이어가는 김석훈(전배수 분)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6일 첫 방송한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이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앞서 정우는 환자의 사연에 관심을 두지 않다가 죽은 쌍둥이 자매와 똑같은 얼굴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은 한 여성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감정 변화 없이 무표정을 유지 중인 정우와 미소를 짓고 있는 석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석훈에게 끌려가고 석훈은 어떠한 부연 설명도 없이 "협조해"라고만 말한다. 정우는 눈앞에 펼쳐진 기자회견에 황당해하고 이 모든 것이 앞서 발생한 진료 거부 사태를 만회하기 위해 석훈이 꾸민 일임을 알게 된다.

과연 이들이 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감정 없이 환자 수술에만 집중하는 정우가 석훈의 말에 따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정우는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환자를 그저 수술 대상으로만 바라봤던 정우는 의사로서 또 다른 행보를 예고한다.

'페이스미' 2회는 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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