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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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해린(강해린·19)이 수능을 안 본다.

7일 소속사 어도어는 텐아시아에 "해린이 오는 14일 예정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6년생인 해린은 중학교 중퇴 후 고등학교 졸업 검정 고시에 합격해 수능 응시 자격을 갖췄다. 앞서, 해린은 지난해 고등 검정고시 합격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해린의 또래 친구들은 이번 수능 응시를 앞뒀지만, 해린은 대학 진학 의사가 없고 뉴진스 활동에 전념하고자 수능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 역시 해린보다 나이가 많지만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뉴진스 활동에 전념해 왔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