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8 (금)

김수진 'Mr. 플랑크톤' 출연..오정세 작은 어머니 갈자 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김수진, 애닉이엔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수진이 'Mr. 플랑크톤'에 합류한다.

8일 소속사 애닉이엔티에 따르면 김수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박갈자 역으로 출연한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우도환(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서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이유미(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김수진이 맡은 박갈자 역은 오정세(어흥)의 작은 어머니로 눈치 없지만 속은 착한 인물이다. 김수진의 섬세한 연기와 특유의 캐릭터 해석력이 더해져 역할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수진은 폭넓은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에서 주연으로 나섰다. 벼랑 끝에 내몰린 윤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으로 불안감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JTBC '대행사', tvN '구미호뎐 1938', MBC '수사반장 1958' 등 굵직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Mr. 플랑크톤'은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