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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한지민 측 "지속적 비방·인신공격 선처無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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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한지민이 17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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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당사는 한지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해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지민에 대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 한지민을 포함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온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팬 여러분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보내주는 악플 자료들은 고소 준비와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발견할 시에는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 끝으로 한지민을 사랑해주고 아껴 주신 팬 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끝맺었다.

한지민은 지난 8월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데뷔 이래 공개 열애는 처음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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