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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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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태연이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태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터 투 마이셀프 11/18"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티셔츠 위에 속옷을 연상케 하는 빨간 의상을 덧입어 파격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태연은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으로 곧 발표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태연은 오는 18일 미니 6집 '레터 투 마이 셀프'(Letter To Myself)를 발매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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