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8일(한국시간) "PSG에는 6가지 한계가 있다.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선수단 문제에 직면하고 말았다“라고 전했다. PSG는 지난 7일 홈구장인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PSG는 25위로 추락했다. 16위까지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대회 탈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10년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이후, 꾸준히 UCL 우승을 목표 삼았던 PSG지만 현재까지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이번 시즌 우승도 어려울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레퀴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제대로 된 이적시장을 보내지 못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PSG는 최근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곤살로 하무스는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한 뒤, 현재까지 전력에서 이탈해 있으며, 랑달 콜로 무아니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자연스레 엔리케 감독은 정통 최전방 공격수 대신 공격 진영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가짜 9번을 택했다. 가짜 9번은 단순히 최전방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낮은 지역으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는가 하면, 내려오며 상대 수비를 끌어당긴 뒤 다른 공격수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다시 한번 PSG의 문제 중 하나로 가짜 9번을 지적했다. 매체는 ”11월 말에 하무스가 돌아온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진 못할 것이다. PSG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에 대한 결정을 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가짜 9번 말고도 PSG의 문제점을 여러 개 지적했다. 레퀴프가 지적한 문제점에는 의미없는 영입과 누노 멘데스의 잘못된 포지션, 유사한 점이 너무 많은 미드필더들, 포지션 속에 제한되어 있는 빠른 선수들, 엔리케 감독과 맞지 않는 영입 선수들을 PSG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