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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손흥민 재계약 논쟁 시끌…'해버지' 박지성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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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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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 3:2 토트넘/유로파리그]

손흥민 선수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면서까지 공을 지켜냅니다.

여기서 흐른 공이, 연결 또 연결되면서 토트넘의 동점골로 이어졌네요.

그런데 이후에 토트넘은 실수, 오판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유로파리그서 첫 패배를 떠안게 됐는데요.

토트넘의 충격패 못지 않게 손흥민의 미래 예측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장기 재계약 없이 1년 연장 옵션안만 제시한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옵션안은 원칙적으로 선수 동의가 필요한데 토트넘의 의사만으로도 발동된다는 내용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뭐가 진실인지 모를 정도로 추측의 연속이죠?

그렇다면 해외축구의 아버지, '해버지' 박지성은 이 사안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박지성/전 축구 국가대표 : 결국 손흥민 선수가 워낙 영국에서도 유명한 선수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기사를 만들어내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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