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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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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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차트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선공개 곡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가 ‘싱글 세일즈’ 19위에 자리했다. 또한 ‘싱글 다운로드’와 ‘인디펜던트 싱글 브레이커스’에서 18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74위로 1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한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오피셜 차트에서 매주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이어졌다. 8일 발표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1월 1~7일)에서 진의 ‘아윌 비 데어’는 71위, 지민의 ‘후’는 4위를 기록했다.
정국과 뷔의 솔로곡도 순위권을 유지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은 65위,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117위에 머물렀다. 뷔의 솔로 앨범 ‘래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85위에 자리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58위에 랭크되며 126주 째 흥행 중이다. 지민 ‘뮤즈’(9위)와 정국의 ‘골든’(28위)도 순위권을 지켰다.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한다.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진의 마음을 담은 선물 같은 앨범이다. ‘해피’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와 선공개 곡 ‘아윌 비 데어’를 포함해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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