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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빈지노·미초바, 결혼 2년만 득남 "4시간 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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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빈지노 미초바 / 사진=빈지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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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빈지노-모델 미초바 부부가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빈지노는 9일 자신의 SNS에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갓 태어난 빈지노-미초바 부부의 아들 루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빈지노와 미초바가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22년 법적 부부가 됐다.

이어 결혼 2년 만에 올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이날 득남과 함께 세 식구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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