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33·독일) 부부가 득남했다.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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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33·독일) 부부가 득남했다.
미초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시간 반 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아들로 세상에 도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엔 미초바의 출산 과정이 담겼다. 빈지노는 분만통을 호소하는 미초바의 손을 잡고 묵묵히 곁을 지키고 있다.
미초바는 막 출생한 아들 루빈군의 사진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루빈군은 작은 손으로 누군가의 손가락을 꽉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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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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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부부의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래퍼 로꼬, 비와이, 가수 정기고, 방송인 김나영도 직접 댓글을 달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빈지노는 2015년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와 열애를 인정, 2022년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5월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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