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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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딸 혜정과 함께 여행을 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9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못해서 그런지 신기하네요. 앞구르기 전 못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함소원은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딸 혜정은 배영을 하며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네티즌이 "언제 한국에 오는지, 아니면 전에 살던 곳으로 가는지 궁금하다"고 댓글을 남기자 함소원은 "3월 입학에 맞추어 서울로 간다"며 딸 입학 시기에 맞춰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근황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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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함소원은 지난 9월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3 2화에 출연해 함소원은 "2021년에 부동산을 다 정리했고, 평소 아껴서 생활하기 때문에 돈이 그렇게 많이 없어도 괜찮다"며 "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중국 국적의 18세 연하 진화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으며,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2022년 12월 이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으며, 진화와 동거 생활을 마치고 딸과 단둘이 한국에서 생활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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