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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희찬이 없는 가운데 드디어 이겼다. 울버햄튼은 최하위를 탈출했다.
울버햄튼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0 승리를 거뒀다. 11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둔 탈꼴찌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울버햄튼은 조세 사, 넬손 세메두, 산티아고 부에노, 크레이그 도슨, 토티 고메스, 라얀 아이트-누리, 주앙 고메스, 마리오 르미나, 파블로 사라비아, 마테우스 쿠냐,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을 선발로 썼다. 훈련에 복귀한 황희찬은 명단제외가 됐다.
사우샘프턴은 아론 램스데일, 카일 워커-피터스, 타일러 하우드-벨리스, 얀 베드나렉, 잭 스테펜스, 라이언 매닝, 도운스, 아담 랄라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아담 암스트롱, 카메론 아처를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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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시작과 함께 사라비아 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사우샘프턴은 바로 역습을 펼쳤다. 전반 7분 암스트롱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11분 페르난데스 슈팅은 막혔다. 전반 12분 매닝이 골을 넣었는데 비디오 판독 후 취소됐다.
한숨을 돌린 울버햄튼은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4분 르미나, 쿠냐가 연속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사우샘프턴은 세트피스를 얻어내면서 득점을 노렸다. 전반 38분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지는 코너킥 상황에서 하우드-벨리스 헤더는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은 울버햄튼의 1-0 승리로 끝난 가운데 사우샘프턴은 후반 시작과 함께 타일러 디블링을 추가했다. 울버햄튼도 장-리크네 벨레가르드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분 아이트-누리가 슈팅을 보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쿠냐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5분 르미나가 내준 패스를 쿠냐가 골로 보내면서 2-0이 됐다. 울버햄튼은 두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8분 라르센 헤더는 중앙으로 향했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14분 레슬리 우고추쿠, 유키나리 스가와라를 넣어 기동력을 더했다.
울버햄튼은 조세 사가 부상을 연속으로 당했지만 빼지 않았다. 후반 27분 곤살루 게데스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사우샘프턴은 벤 브레레톤, 폴 오누아추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힘을 더했다. 사우샘프턴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울버햄튼 공격을 막았다. 사우샘프턴 공격을 버틴 울버햄튼은 2-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결과]
울버햄튼(2) : 파블로 사라비아(전반 1분), 마테우스 쿠냐(후반 6분)
사우샘프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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