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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20살에 뭐하셨나요? 벨링엄은 분데스 올해의 선수 등극...2022-23시즌 분데스 몸값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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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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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주드 벨링엄은 20살에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독일판은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2-23시즌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플로리안 비르츠, 크리스토퍼 은쿤쿠, 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 조슈아 키미히, 주드 벨링엄, 주앙 칸셀루, 요슈코 그바르디올,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그레고어 코벨이 이름을 올렸다.

벨링엄은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체적으로도 완벽에 가까웠고 축구 지능이 높아 어느 위치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보여줬다. 버밍엄 시티 시절 벨링엄은 등번호 22번을 달았는데 4번(수비형 미드필더), 8번(중앙 미드필더), 10번(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 모두 가능하다는 뜻이었다.

버밍엄이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큰 이적료를 발생시켰다. 이로 인해 버밍엄은 재정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버밍엄은 벨링엄의 등번호를 영구결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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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은 2020-21시즌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벨링엄은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했고 어린 나이답지 않게 그라운드 안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첫 시즌에 DFB-포칼 우승을 획득했다. 2021-22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뽑혔다.

절정의 기량을 뽐낸 건 2022-23시즌이었다. 벨링엄은 공격적인 재능을 발휘해 도르트문트를 이끌었다. 중원에서 꾸준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벨링엄의 활약 속에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을 꿈꿨다. 하지만 최종전에서 마인츠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벨링엄은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벨링엄은 적극적인 페널티 박스 침투로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모든 대회에서 23골 12도움을 기록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벨링엄은 2003년생으로 이제 21세다. 벨링엄은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24 발롱도르에서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벨링엄은 20세에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가 됐고 21세에 발롱도르 3위에 올랐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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