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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신곡 '고리'로 컴백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정동원의 새 디지털 싱글 '고리'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매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신곡 '고리'는 정동원 특유의 애절함이 담긴 발라드곡으로, 슬픔과 아픔, 그리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모두 그려냈다. 특히 첼로와 비올라가 등장해 솔로 연주를 하며 곡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신곡에는 함춘호 기타리스트, 강수호 드러머, 김현아 코러스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세션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케이윌, 이수영 등의 노래를 만든 조은희 작사가 등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제이디원'(JD1)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 진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뒤이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를 발매해 중독성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기승전결이 완벽한 이야기로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가을의 쓸쓸한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성숙해진 모습의 정동원이 비쳐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최근 ENA 예능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에 출연하는 등 본업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의 신곡 '고리'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audwls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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