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 사진 ㅣTV조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수 벤이 이혼 후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 방영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0회에서는 ‘또 오해영’, ‘호텔 델루나’, ‘미스터 선샤인’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맡아 OST 퀸으로 자리매김한 벤이 이혼 후 딸 리아와 함께하는 하루를 선보인다.
결혼 생활 중 벤이 가장 힘들던 시기에 기적처럼 곁에 와준 딸 리아. 그런 리아를 보며 벤은 “나 살리러 왔구나”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한다.
벤은 출산 후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몸이 성치도 않은 시기, “딸을 낳고 (이혼할) 용기가 생겼다”며 이혼을 결정한 사연이 공개된다.
녹음을 위해 리아와 함께 녹음실에 도착한 벤은 여전히 녹슬지 않는 실력을 자랑하지만, 20개월 아기와 함께 진행하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일과 육아, ‘워킹맘’ 벤의 고군분투가 엿보인다.
벤은 솔지와의 대화를 통해 이혼 심경도 털어놓는다. “대중 앞에 서기 두려웠다”며 피폐해진 삶을 견뎌야 했던 시간을 고백한다. 이혼 전후 심경부터 혼자 리아의 돌잔치를 준비한 사연까지 눈물바다가 된 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벤은 지난 2021년 기후난민 구호사업 등을 하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리고 2023년 2월 딸을 출산했으나 올해 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