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사진=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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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5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500만원) F최종전 1라운드에서 황재민(38)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황재민은 12일 전북 군산시의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작성하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황재민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만 컷 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89위, 상금순위는 100위에 자리해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조락현(미국)과 정윤(이상 미국)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고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정대진(27)이 4위, 3언더파 69타를 적어낸 16명의 선수들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퀄리파잉 토너먼트(QT)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경기 종료 후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QT에는 총 11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19명 중 우승자 1명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우승 선수를 제외한 상위 40명은 KPGA 투어 QT 상위 입상자 등으로 내년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따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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