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하의 슈퍼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첫 방송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오는 25일부터 KBS 쿨FM(89.1MHz) '하하의 슈퍼라디오'의 진행을 맡는다./제공=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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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방송인 겸 가수 하하와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KBS 라디오 프로그램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13일 KBS에 따르면 쿨FM(89.1MHz) '뮤직쇼'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하하의 슈퍼라디오'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2005~2008년 SBS '텐텐클럽' 이후 16년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오는 하하는 "라디오로 복귀하는 설렘이 생각보다 더 크다. 라디오를 통해 하하만의 '파이팅'과 '슈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효정이 KBS 라디오의 장수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는다./제공-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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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효정은 밤 시간대 KBS 라디오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1995년 첫 방송 이후 이본·메이비·최강희·유인나·강한나 등 스타 DJ들을 배출한 '볼륨을 높여요'의 마이크를 25일 오후 8시부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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