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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꺾고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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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건설이 개막전 패배 이후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광주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양효진이 16득점, 모마가 15득점을 올리며 3대 0으로 승리하고 1위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없앴습니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일시 교체 선수로 합류한 막심이 두 팀 최다인 21득점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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