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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년의 V리그를 추억할 수 있는 물품들을 수집·공개합니다.
KOVO는 14일 "오늘부터 12월 4일까지 팬들께서 소중하게 간직하는 V리그 관련 물품을 수집한다"며 "물품은 이미지, 사연과 함께 온라인(https://naver.me/FvEJqWgy)으로 신청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물품이 선정된 팬들에게는 팀 코보 캐릭터 피규어 또는 올스타전 티켓, 기프티콘, 20주년 기념 도서 등 소정의 상품을 준다"고 전했습니다.
연맹은 선정한 물품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공개한 후 다시 팬들에게 돌려줍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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