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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김명수, 亞프린스 됐다…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과 에이전시 계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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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왕자’ 배우 김명수가 필리핀 현지의 열렬한 러브콜 속 아시아 프린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 배우 김명수가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한층 더 활발한 해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에이전시 계약은 세계 1위 레이블로 손꼽히는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뤄진 만큼 국경 불문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 글로벌 스타 김명수의 위엄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김명수는 “먼저 좋은 제안을 해주신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에 감사드리며 이번 에이전시 계약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 관계자는 “글로벌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명수 배우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해 앞으로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매일경제

‘로코 왕자’ 배우 김명수가 필리핀 현지의 열렬한 러브콜 속 아시아 프린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이후 김명수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및 기자회견, 사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필리핀 팬들과 소통하며 명불허전 팬사랑을 뽐냈다. 자리에 참석한 50여 개의 매체와 100여 명의 관계자들도 김명수를 향한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의 표지를 장식하는 동시에 필리핀 패션 잡지인 MEGA(메가) 촬영과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쇼타임’ 출연도 진행해 흥미를 돋운다. 대한민국을 넘어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명수의 다음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명수는 그간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2024년 5월부터 진행된 아시아 투어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굳건히 다지기도 했다.

국경을 넘나들며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코 왕자’ 김명수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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