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공조 판 더 스펙터클"…'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 드디어 재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열혈사제2' 김남길과 이하늬의 '은밀한 접선'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연출 박보람) 측은 15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김남길과 이하늬의 코믹한 위장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회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미국 연수 중 김해일(김남길 분)의 부탁으로 '벨라또' 신부인 베르나르도 신부를 도와 악의 카르텔을 잡는 데 일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이 박경선은 김해일과의 통화에서 "씨유 인 코리아"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극 중 김해일과 박경선이 선글라스와 선캡으로 얼굴을 꽁꽁 숨긴 채 비밀스러운 만남을 갖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김해일은 짙은 고글형 선글라스와 선캡, 아웃도어 의류로 '낚시꾼 콘셉트'를, 박경선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 완벽한 선팅이 돋보이는 짙은 블랙 선캡을 착용해 '선캡 아낙'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때 갑자기 박경선이 김해일을 향해 '풀 파워 장전' 펀치를 날리고, 김해일은 박경선에게 긴밀한 귓속말을 건네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경선을 깜짝 놀라게 한 김해일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박경선은 왜 김해일에게 펀치를 날린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남길과 이하늬는 눈만 봐도 터지는 티키타카로 인해 현장을 폭소의 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이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서로를 유쾌하게 부르며 '하이 텐션'을 증명한 것. 더불어 김남길과 이하늬는 리허설 중 액션 합을 맞추면서도 이런저런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하늬의 본격 합류로 공조의 판이 더 스펙터클해진다"는 한 줄 관전 포인트를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시즌1을 함께한 김남길, 이하늬는 '이래서 시즌제가 무섭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캐릭터에 오롯이 빙의한 연기를 선사해 매회 '미(美)친 케미'를 일으킨다"며 "두 사람의 시너지가 폭발할 3회와 4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열혈사제2' 3회는 이날 오후 10시, 4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