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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돌연 메뉴판 던지는 직원 본 양세찬 “왜 저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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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이정 기자] ‘톡파원 25시’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함께 일본과 미국의 색다른 맛을 알아본다.

오는 18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일본 이색 식당, 미국 테네시주 랜선 여행, 홍콩 한 달 살기 특집이 펼쳐진다. 또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은 물론 향후 전 세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태훈 셰프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전현무는 임태훈 셰프를 “내 동생”이라 소개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자랑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임태훈 셰프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당일 시민 인터뷰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일본 톡파원은 독특한 테마와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식당을 소개한다.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한 이색 카페는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콘셉트에 충실해 공포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직원 역시 뱀파이어 백작 역할에 200% 몰입하고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고. 이찬원은 “중2 시절이 생각난다”며 몰입해 웃음을 유발한다.

예의를 중요시하는 일본에서 ‘불친절’을 콘셉트로 잡은 이색 카페도 찾아간다. 외관은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은 이곳은 입장하는 순간 점원들의 태도가 돌변해 재미를 선사한다. 자리에 앉은 톡파원에게 돌연 메뉴판을 던지는 직원을 본 양세찬은 “왜 저래?!”라며 놀란 반면 이찬원은 “불친절한데 그 속에 츤데레가 있다”고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미국 톡파원은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의 꿈의 여행지인 테네시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내슈빌의 음악 산업을 상징하는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 돌리 파튼, 테일러 스위프트 등 컨트리 음악 뮤지션들의 전시품들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컨트리 음악이 한국 가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자 이찬원은 썬킴과 함께 한국 스타일의 컨트리 가요 듀엣(?)을 선보이며 ‘찬또위키’의 면모를 발휘, 흥미를 돋운다.

그런가 하면 한국인의 맵부심을 자극하는 내슈빌 핫치킨 먹방을 예고해 맛을 궁금케 한다. 총 8단계의 매운맛 중 원하는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 가운데 임태훈 셰프는 “치킨이 매워 봤자지”라며 K맵부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채터누가에서 아름다운 룩아웃 마운틴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록 시티, 약 80m 지하 동굴에 자리한 루비 폭포의 풍경도 전한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8일(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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