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가수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결혼 안하는 이유. 아니 못하... 아니 안ㅎㅏ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는 강민경의 일상들이 공개됐다. 먼저 강민경은 다비치 신곡 공개와 체조경기장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렸다. 여기에 보컬 연습과 각종 방송 출연을 위한 준비, 유튜브 영상 편집까지 빼놓지 않았다.

복근과 하체 운동을 하는 모습도 공개한 강민경은 "복근아 탄탄해져라", "하체가 딱 잡아줘야 노래가 잘 나오니까 거르지 않고 하는 운동이다"라고 설명하며 부지런한 자기관리 일상들을 이어갔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루 앞두고 관리에 돌입하기도 했다. 배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배가 고픈 상태지만 강민경은 바나나 하나만을 먹고 잠들 예정이라고 했다. 부기 방지를 위함이라는 말에 스태프도 "참 힘든 직업"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다음으로 강민경은 방어를 꺼내들고 "어제로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났다. 오늘 혼자 자축이다"라며 "그렇다고 스케줄 없는 건 아니지만 한잔 할 수 있는 날"이라며 스스로 축배를 들었다. 또 홀로 한 접시를 모두 비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 말미에는 브랜드 팝업 스케줄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났다. 끝으로 강민경은 "돌아오자마자 다비치 새 앨범 활동과 공연 준비로 더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될 것 같다"며 "다비치 콘서트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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