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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6' 창현, 지안 커플이 최종 결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는 최종 선택 후 커플들의 후일담이 전파를 탔다. 먼저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케이블카에 타 "1분 1초도 후회가 남는 순간이 없었다"라며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도 맞춰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지안은 "평창에서 서울까지 같이 올라왔다. 올라가면서 만나 보는 걸로 이야기를 해서…"라고 이야기했고 창현은 "자연스럽게 저는 사귀는 걸로. 저희 둘 다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지안은 "평창에서도 되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현실에 와서도 다정하고 따뜻하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서로를 챙기는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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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게는 일주일에 두세 번 만남을 가졌다는 두 사람. "만나러 가는 길이 참 두근거리는 감정이 있었다. 얼마 만인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 생각했다"고 창현은 말했다.
그러나 "저희는 후일담 촬영을 하지 않게 됐다"라며 "연락도 거의 안한다. 서먹서먹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이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창현은 말했다.
지안 역시 "저는 그냥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 상황이다. 인사를 마지막으로 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현 상황을 밝혔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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