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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놀토' 연준X수빈X범규, 캐치!티니핑→치키 받쓰 성공…완벽 분장 '감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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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놀토' 방송캡쳐



TXT 연준, 수빈, 범규가 받쓰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TXT 연준, 수빈, 범규가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TXT의 연준, 수빈, 범규가 찾아왔다. 세 사람이 동화 컨셉트에 맞춰 로빈 후드, 파트라슈, 곰돌이 푸로 분장하고 나와 신곡 'over the moon'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범규는 "이번에 나온 신곡입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수빈이 "이번에는 너와 함께할 미래가 기대된다 설렘을 담은 저희표 고백송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서울 상계중앙시장의 바지락돼지곰탕이 걸린 1라운드 대결곡 캐치! 티니핑의 '열쇠티니핑송'이 공개됐다. 넉살은 "거기랑 뭐 관계가 있어? 놀토랑 하츄핑이랑 콜라보가 있어?"라고 물었고, 붐은 "반응 좋았어요"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수빈과 범규는 하츄핑을 아예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끝이 없는 문제구간에 멤버들이 탄식했다. 태연은 "너무 길어"라고 소리쳤고, 피오는 "엄청 길고 이거 가사도 엄청 많은데?"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키는 "안 들리진 않는데 너무 길어"라고 덧붙였다. 거기에 붐은 "글자 수가 역대 최다입니다"라고 공지해 멤버들이 절망했다. 이후 반전으로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그리고 공개된 글자수 52글자에 멤버들이 경악했다.

다듣찬이 끝나고 첫째 줄을 맡은 박나래는 "다 나왔어"라며 자신했다. 둘째 줄 '껌딱마'를 본 피오가 "아 나 그거 들었어. 공연할 때 스태프랑 티니핑 얘기하다가. 경찰 역할 티니핑이 있는데 '꼼딱 마!' 이래서 꼼딱핑이라고 한대"라고 '꼼딱핑'을 캐치했다.

넷째 줄 발표에 연준은 "'난 싫어'가 있었던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아니야 '난 싫어'가 아니고. 내가 들은 건 이거야. 저긴 싱크홀이라서 제가 들었어요. 저는 여기 '삐짐핑'이 있어요. 삐진핑은 너무 시진핑 같잖아"라고 말했고, 넉살은 "연준 씨가 그랬어"라고 밝혔다. 이어 키는 "제가 들은 건 '나 삐짐 삐짐핑'이다"라며 넷째 줄을 완성했다. 그리고 1차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핫슈림프버거가 걸린 2라운드 붐은 "제작진이 이 가수를 찾았을 때 모두 심봤다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라며 대결곡 치키의 '최씨표류기'가 공개됐다. 이후 문제구간를 듣고 하키에 이어 높은 난이도에 신동엽은 "그분 따님이나 조카 같은데?"라며 탄식했다. 그리고 키가 원샷을 차지했다.

꼴듣찬의 주인공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김동현이 잡혔다. 그리고 붐은 "꼴찌 신기록입니다. 한 회차 안에서 1라운드, 간식, 2라운드 꼴등 트리플 꼴등을 달성합니다"라며 김동현의 트리플 꼴등을 축하했다.

꼴듣찬 후 범규는 "다 들은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연준은 "제 생각에는. '이 여행의 끝이 보여. 사람들은 자꾸만 꼬여'"라고 말했다. 이에 범규는 "맞아 나랑 똑같아. '꼬여'"라고 덧붙였다.

키는 "저는 '안 골라'로 들어서요. 이제 뭔 말이지"라고 말했고, 멤버들의 의견을 모은 태연은 "라임을 맞춰서 쓴 게 아닐까? '골라'가 맞을 거 같은데? 이 여행의 '끝을'이 더 맞지 않나? '끝을 몰라'"라고 정리했다. 하지만 1차 시도에 실패했다.

'전띄' 힌트로 받쓰가 깔끔하게 수정이 완료됐다. 이후 2차 듣기 후 범규는 "'끝이 보여', '자꾸만 꼬여' 이거 맞는 거 같은데"라고 의견을 어필했다. 연준이는 "이게 맞는 거 같아요"라며 범규와 같은 의견을 냈다.

김동현은 "진짜 희한한 게 투바투 의견이 너무 맞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연준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볌규는 "힘 안 보태주셔도 괜찮은데"라며 김동현을 막았다. 이어 한해까지 "근데 저도 동현이 형 말이 맞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멤버들의 확신이 강해졌다.

멤버들이 기존 받쓰 그대로 2차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에 범규는 "난 대체 뭘 들은 거지? 이렇게 보니까 들리는구나"라며 충격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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