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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포인트1분]'놀면 뭐하니' 주우재, 후배 모델이 하는 고깃집 방문..."존경하는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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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주우재의 후배들이 멋스러움을 뽐냈다.

1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을 나들이에 나선 하하, 주우재,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 주우재, 미주는 변우석, 김재영도 다녀간 고기맛집에 찾아갔다. 이곳의 사장님은 주우재의 친한 동생이었다. 두 사람은 과거 모델 활동하면서 친해진 사이였다.

식당에 입성한 미주는 "낮에도 진짜 사람이 많다"고 감탄했다. 주우재는 "그리고 여기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고 했다. 식당을 둘러 본 미주는 "어쩜 다들 이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장님은 물론 직원들까지 모두 훤칠한 키를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하 역시 "여기는 뭐 거의 패션쇼장이다"고 했고 미주는 "눈을 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저기 일하는 친구들이 유럽에서 활동하는 모델들이다"고 했다. 이에 주우재는 사장님에 대해 "여기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모델 활동 중에 일이 없을 때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여기 다 주우재 형 후배들이다"며 "형 보도 난리 났다"고 했다. 이에 미주는 다른 직원에게 "혹시 주우재 오빠 잘 아시냐"며 "모델계에서 유명하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유명하다"고 했다. 주우재는 부끄러워 했고 하하는 "주우재는 모델계에서 어떤 인물이냐"고 질문했다. 직원은 "다양한 길을 개척하시는 모델계의 선구자다"고 했다. 또 하하는 직원에게 "그럼 롤모델은 누구냐"고 물었고 직원은 사장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잠시 당황하더니 "왜냐하면 제가 인정하는 게 같이 활동 했을 때 훨씬 인기가 많았다"고 수습했다. 하하는 "굳이 이야기 안해도 알 것 같다"고 했다. 이외에도 다른 직원들은 계속 롤모델에 대해 사장님 이름을 언급하거나 김원중을 언급해 주우재를 당황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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