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백종원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손잡고 인생역전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첫 방송된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 도전자들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성장 예능이다. 강렬한 캐릭터, 인생역전 서사,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의 묘미를 동시에 담아낸 100일간의 특별한 리얼리티를 예고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8일 공개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3차 티저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왜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임팩트 있게 담겨 눈길을 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3차 티저는 백종원 대표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그는 "장발장의 인생을 바꾼 것은 미리엘 주교의 은촛대, 믿음과 기회였습니다. 세상에 단 한 사람만 믿고 기회를 줘도 인생은 바뀔 수 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때 카메라는 20인 도전자들이 서바이벌을 펼칠 폐공장을 비추며, 다시 백종원 대표는 "저도 실패 많이 했습니다. 처음부터 멋있게 사는 인생도 있지만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며 멋있어지는 인생도 있는 거라 하더군요"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박스에 버려진 나, 무능력 애 셋 아빠, 손대면 마이너스 인생, 망한 아이돌, 이글스 방출 투수, 자립준비 청년 등 도전자들의 사연이 짤막하게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부모 없는 애,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 받았을 거야", "애들을 위해서라도 정신 차려라", "쟤는 선수 생활 끝났는데", "내가 남들과는 조금 다르구나" 등 20인 도전자들이 스스로 털어놓은 세상의 편견과 그로 인해 받은 상처들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백종원 대표는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제대로 된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기회조차 없었던 그들에게 절실하게 부딪혀 볼 수 있는, 그런 판을 만들어 주는 거죠"라며 "이건 저에게도 그들에게도 도전입니다"라고 이번 방송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의 도전을 함께하기 위해 일식반 김민성 셰프,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 임태훈 셰프, 양식반 윤남노 셰프가 담임 셰프로 합류했다.
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현재 방송 중인 '내 아이의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MHN스포츠 DB,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