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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찬오와 이혼' 김새롬, 시작부터 '매운 맛' 질문?..."정 떨어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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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이제 혼자다'에 새롭게 합류한 김새롬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는 가운데, 시작부터 '매운 맛' 질문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영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1회에서는 김새롬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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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열심히 달려온 김새롬이 청담동 한복판에 마련한 집. 식탁과 거울, 조명은 물론 스위치와 휴지 케이스마저 메탈인 김새롬의 메탈 하우스. 닦고 또 닦으며 먼지 한 톨 허용하지 않는 깔끔한 김새롬을 위한 맞춤형 메탈 하우스의 요모조모가 공개된다.

짧은 연애 후 결혼을 결심했던 김새롬. "모두가 말렸었다"라며 그럼에도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결혼으로 향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이어진 이혼. 김새롬은 "이혼 후 6년 정도 섭외가 끊겼다"며 10년간 쌓아온 커리어가 무너졌을 때의 참담했던 심정을 고백한다.

인생 2막 8년 차, 이제는 어느 정도 김새롬의 일상 궤도로 돌아온 상황. 김새롬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작했던 유튜브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재점검한다. "내 이야기가 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연 채널이지만 구독자 수 3만 명에서 반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과연 김새롬의 유튜브 채널은 부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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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 17일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조윤희의 의미심장한 질문에 답하는 김새롬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김새롬의 집에 싱크대가 없자, 조윤희는 "원래 요리를 안 좋아하시는 거냐, 아니면 요리에 정이 떨어지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웃음 지은 김새롬은 "원래도 안 좋아했다"고 답했고, 이를 지켜본 박미선은 "질문 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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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새롬은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이찬오 셰프와 지난 2015년 8월 결혼했지만,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찬오 셰프의 불륜 의혹 영상과 김새롬의 폭행 의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두고 많은 관심이 모였지만 소속사와 김새롬 모두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복귀에 나섰던 김새롬 또한 "이혼에 얽힌 두 가지 포인트로 이혼했다고 생각하실 텐데,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다. 성급하게 이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단순히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제 혼자다' 11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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