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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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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운동하고 먹고 수다 떨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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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운동하고 먹고 수다 떨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손담비는 화장기 옅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지인과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인형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살짝 드러난 볼록해진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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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운동하고 먹고 수다 떨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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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담비는 "배가 나오며 모든 옷이 안 맞아 남자 바지를 입기 시작했다"며 몸의 변화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46)과 2022년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2009) '빛과 그림자'(2011~2012)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3세 때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산 역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규혁은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4차례, 종목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ISU 월드컵 대회에서 통산 14차례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1997년(1000m)과 2001년(1500m)에서 각각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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