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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남보라, 봉사활동서 만난 ‘4대 도둑’ 예비신랑과 내년 5월 결혼…“운명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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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봉사활동 현장에서 만난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10만 QNA? 흑백요리사 모수... 사실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설렘 가득한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봉사활동에서 만난 운명 같은 사랑”

매일경제

배우 남보라가 봉사활동 현장에서 만난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남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극장에서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쪽방촌 봉사활동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남보라는 “봉사활동 중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그때 느낀 예비신랑의 따뜻한 마음이 매력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남보라는 “평소에도 저를 많이 도와주는 감사한 사람이다. ‘4대 도둑’이라는 댓글이 있는데, 제가 오히려 도둑일 수도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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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이상순, 비, 연정훈에 이어 4대 도둑?”

팬들은 남보라의 예비신랑을 이상순, 비, 연정훈에 이어 ‘4대 도둑’으로 칭하며 남보라의 눈썰미를 칭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도둑이라기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는 관계”라며 “저도 예비신랑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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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신혼여행은 이탈리아, 절벽 레스토랑 가고파”

결혼 준비 상황에 대해 남보라는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를 계획하고 있다. 절벽을 깎아 만든 멋진 레스토랑이 꼭 가보고 싶은 장소다”라고 밝히며 행복한 미래를 기대했다.

특히, 남보라는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며 “커리어와 가정을 함께 이루고 싶다. 어릴 때부터 워킹맘 같은 삶이 제 꿈이었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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