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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이랜드파크의 최상위 기부자 클럽인 켄싱턴 아너스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지위인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19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협약식을 열고, 오랜 기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온 최민식 배우를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왼쪽)와 최민식 배우가 그랜드 켄싱턴 명예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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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된 최민식 배우 2014년 5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 명량 남우주연상 트로피와 친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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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배우와 이랜드파크의 인연은 2015년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시작됐다. 그는 켄싱턴 아너스 초대 회원으로, 2014년 대종상영화제에서 수상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친필 사인과 함께 기증하며 호텔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 소장품은 현재도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그는 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최민식 배우는 이번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식에서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6년 오픈될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이에 보답하듯, "최민식 배우는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그의 활동이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서도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켄싱턴호텔 설악에 운영중인 최민식의 방 8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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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된 최민식 배우 영화 포스터와 친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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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민식의 나눔과 소통의 흔적은 켄싱턴호텔 설악의 '스타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호텔은 1999년부터 스타룸을 운영하며 대중스타들이 묵었던 객실을 특별히 기획해왔다. 최민식 배우의 이름이 붙은 객실에는 그가 기증한 소장품과 영화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최상위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하며 30년간 쌓아온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도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이랜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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