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17 월드컵 대비
한국 남자 U15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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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U15(15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덴마크에 패배, 스페인 국제친선대회를 3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살루에서 열린 2024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3차전에서 덴마크에 0-2로 졌다.
1차전서 폴란드에 1-2, 2차전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3으로 졌던 한국은 덴마크전까지 패하며 3전 전패를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비록 한 골을 넣고 7골을 내줬지만 강팀을 상대로 경기 운영을 하는 방법과 원정 경기에서의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U15 대표팀은 2009년생 선수 22명으로 구성됐으며, KFA의 김현준, 조세권, 김대환 전임지도자가 각각 감독, 코치, 골키퍼 코치를 맡았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그동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은 2025년부터는 매년 개최된다.
KFA는 올해 주요 국제대회가 열리지 않는 만큼 해당 연령대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싱글 에이지 팀을 운영하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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