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300억 건물주' 유재석도 인정했다…의심 눈초리 거두고 '찐' 감탄 ('틈만나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연석이 오직 유재석을 위한 역대급 맛집을 공개한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2회는 수도권 가구 2.7%, 최고 시청률 3.2%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2049 시청률은 4주 연속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유연석은 ‘가까운 곳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유재석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궁극의 맛집을 찾는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앞서 유재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자타 공인 ‘즉흥파 면 러버’로 화제가 된 바. 쏟아지는 장대비로 맛집 찾기 난이도가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유연석은 내비게이션 단 100m 안 거리에서 유재석을 감동시킬 맛집 찾기에 나선다. 유재석이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 같은 느낌에는 전통의 오래된 곳을 가야지”라며 힌트를 흘리자, 유연석은 그동안 쌓아온 미식 데이터를 총동원, “100m 거리에 곰탕 집 가자”라며 호기롭게 외친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던 유재석은 한 숟갈 뜨자마자 “연석아 여기다. 여기가 맛집이네”라고 감탄사를 내뱉더니, “이런 음식은 보약이라고 하지“라며 먹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세 사람이 찾아간 ‘틈 주인’ 마저 50년 전통의 찐 맛집 대가족이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맛집의 명맥을 이을 모녀가 유재석, 유연석 못지않은 솔직 화끈한 투닥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급기야 유재석이 “두 분 사이에 트러블이 있으셨는지”라며 정곡을 찌르자, 틈 주인의 어머니는 “사실 딸이 방송에서는 좋은 얘기만 하자고 했는데, 어제 좀 싸운 거 맞다. 어쩜 그렇게 맥을 잘 짚으시냐”라고 화통하게 웃어 좌중을 쓰러지게 한다고.

유재석이 인정한 ‘틈만 나면,’ 사상 최고의 맛집과 함께 유재석, 유연석, 채수빈의 좌충우돌 특급 케미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