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왼쪽)과 손흥민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 프리킥을 차기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 9. 5. 상암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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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와 경기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4. 10. 15.용인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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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홍명보호가 쿠웨이트전 라인업으로 팔레스타인을 상대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국립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은 지난 쿠웨이트전과 같은 베스트11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오세훈이 서고 좌우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공격을 이끈다. 중앙 미드필드는 이재성과 황인범, 박용우로 구성된다. 포백은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그리고 설영우로 이뤄진다. 주전 골키퍼는 조현우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쿠웨이트전에서 같은 라인업으로 3-1 승리했다.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 중인 한국은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1위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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