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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윤세아, 김병철 언급에 폭소…“장가 못 가게 할 뻔한 반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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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속 부부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김병철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19일 방송된 SBS플러스와 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의 친구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함께, 과거 드라마 속 연기 호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병철이 언급돼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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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속 부부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김병철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하며 폭소를 유발했다.사진=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윤세아는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현실에서는 결혼을 못 해봤지만, 드라마에서는 여러 번 해봤다”며 결혼 연기에 능숙해진 배우로서의 소회를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우리 어릴 때만 해도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부부로 나오면 진짜 결혼한 줄 알았다”고 과거의 해프닝을 떠올리며 윤세아와 김병철의 관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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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다.사진=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신동엽이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기억을 떠올리자, 윤세아는 곧바로 사과하듯 “병철 오빠, 미안해. 나 때문에 장가 못 가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녀는 “저희 부부 아니에요”라고 강조하며 부부설(?)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의 너스레는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카이캐슬’에서 완벽한 부부 연기를 선보였던 두 사람의 케미를 떠올리며 “진짜 부부 같았는데 이런 오해가 재밌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 시청자는 “윤세아의 센스 있는 반응 덕분에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윤세아는 최근 여러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털털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이 또 한 번 예능감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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