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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편 이찬오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 11회에서는 이혼 8년 차에 접어든 김새롬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새롬은 "제가 촬영날 기준 딱 데뷔 20주년이다. 20주년에 맞춰 제 일상을 공개한다니까 너무 떨린다. 내 이 모습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도 된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노민은 "웃긴다. 다른 때는 말도 잘하더니 자기 영상이 나오니까 더듬는다"라면서, 김새롬의 일상을 궁금해했다.
김새롬은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전교 부회장도 했었다. 학교 다닐 때는 전교생이 모두 저를 알았다"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18살에 슈퍼모델로 데뷔했고, 19살에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활동을 하며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바로 올랐다고.
딱히 무명 시절이라는 게 없었던 그녀는 "스물아홉 병이라고 불리는 별명 같은 것도 있나 보다"라며, 전 남편 이찬오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김새롬은 "서른이 되면 괜히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 여성성이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침 만나던 사람이 옆에 있었고, 또 잘해주고 그래서 뭐에 씌인 듯 교통사고처럼 그렇게 결혼을 한 것 같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TV CHOSU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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