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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배우 이미연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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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이미연.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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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53)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이미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금일 배우 이미연 씨의 아버지께서 별세하셨다"며 "이미연 씨와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연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연 아버지 이영택 씨는 20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추모공원이다.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1위로 선정된 후,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명성황후' '사랑에 미치다' '거상 김만덕' '응답하라 1988' 등과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여고괴담' '내 마음의 풍금' '인디안 썸머' '등에 출연했으며,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미연은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8년째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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