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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홍현희 제이쓴도 당했다...준범이 가득한 인스타 강제 계정 정지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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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준범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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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도 아들 준범이 인스타그램이 한때 일시 정지돼 당혹스러워했다.

20일 제이쓴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들 준범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됐음을 알렸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연준범님, 회원님의 계정이 일시 차단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180일 이내에 재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제이쓴은 "준버미 계정 돌려주란 말이야"라며 절망했다.

이후 일시정지가 풀리자 제이쓴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와 돌아왔네요! 어떻게 하신 거예요?" "진짜 없어져서 깜놀했어요.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오 돌아왔네요" "다행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현재 홍현희 제이쓴 부부뿐 아니라 문희준 서율 딸 잼잼이의 인스타그램도 계정이 정지되는 등 유명 연예인들부터 일반인까지 광범위하게 계정 비활성화 혹은 삭제 조치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만 14세 이상 가입만 허용한다. 14세 미만의 경우 부모나 관리자가 관리하는 계정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공식 지침이다. 최근 미성년자 보호 강화 조치가 취해지면서 어린이 사진이 게시된 계정중 상당수가 불시에 정지 조치를 받고 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를 막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먼저 성인이 운영하는 계정임을 드러내라고 강조했다. 프로필 설정할 때 아기 얼굴이 드러나는 사진보다는 가족사진이나 엄마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사용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프로필 소개란에는 'account run by mom' 또는 '부모가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도록 권하고 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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