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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지원이 겨울여신으로 등극했다.

배우 김지원은 20일 근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패딩을 입고 있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김지원은 패딩 뒤에 달린 모자를 쓰고 입술을 쭉 내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여신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지원은 올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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