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과 하지원의 작품들. 사진 I 리서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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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인천아트쇼 2024’에 리서울갤러리 특별부스 작가로 참가한다.

4년 전부터 회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하지원은 최근 개인전과 단체전은 물론 국제아트페어인 ‘KIAF 2024’에 해외갤러리 초대 작가로 출품해 작품을 완판 행진을 거듭했다. 하정우, 솔비와 함께 연예계 화가로 활동 중이다.

하지원은 과감하고 강렬한 붓터치와 선, 형상과 색채의 간결하면서도 도발적인 발산을 통해 독특한 작품성을 보여준다.

하지원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온 삶에 대한 태도와 반성을 캔버스에 옮기는 과정이고, 내면에 숨은 생각과 열정의 시각적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천아트쇼 2024에는 편견, 가식에 대한 풍자를 담은 ‘Rebellion’, 인간 내면에 대한 분석적 회화인 ‘Persona’ 그리고 여성성과 미에 대한 해석인 ‘Virtual Venus’ 시리즈의 신작들이 여러 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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