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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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첫째 딸 출산 100일 만에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딸 루희 100일 잔치하는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지훈 가족들은 아야네에게 둘째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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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는 "내 몸도 내 몸이지만, 루희한테 집중을 못 할 것 같다"며 "(첫째가)말이라도 알아들으면 좋은데 둘째에게 모유 수유하는 걸 보면 충격받는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지훈은 "누나를 보면 (첫째 태어나고) 100일 후에 자연스럽게 (아이가)생겼던 것 같다"며 "둘째를 낳아도 사랑을 분산시키기보다는 둘 다 함께 예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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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누나 역시 "힘들 수도 있지만, 키울 때 바로바로 키우는 게 좋다"며 "어느 정도 키울 만해졌는데 또 키울 거 생각하면 막막하다. 우리는 한 가족이 함께 키우니까 괜찮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지훈은 19명의 대가족과 함께 산다고. 그는 "살아보니까 (가족이 많은 게)점점 복이라는 게 느껴진다. 다복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 환경이 루희에게 굉장히 좋은 환경인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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