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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박현호' 은가은 "내년 4월 12일 결혼..안정감 주는 남자라 확신 생겨"[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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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은가은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은가은이 박현호와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2일 은가은은 자신의 채널에 박현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은가은은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열애설 때와는 달리, 결혼만큼은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2025년 4월 12일, 부부로서의 인연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호 씨는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더 아껴주고 위해주는 따뜻함이 있고, 저를 웃게 만드는 게 가장 행복이라고 말하는 남자다. 항상 곁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든든함까지 있는 사람이라 확신이 생겼다. 이런 모습들을 팬분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에서 리얼타임으로 보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것도 많지만, 현호 씨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많은 응원도 부탁드린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잘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은가은은 박현호와 내년 4월 12일 결혼한다.

이하 은가은 전문

안녕하세요 은가은입니다.

오늘은 가수 은가은이 아닌, 김지은으로서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2024년 3월 21일, 현호 씨와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저에겐 참 좋은 일들이 많았어요. 그 중 가장 기뻤던 일은 현호 씨와 예쁘게 만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게 된 것인데요.

갑작스러운 열애설 때와는 달리, 결혼만큼은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기에... 어떻게 제 마음을 말씀드려야 제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이번에도 기사가 먼저 올라오게 되어 조금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정말 솔직하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려 해요

박현호 씨와 저는 가족분들의 축복 하에 2025년 4월 12일, 부부로서의 인연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현호 씨는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더 아껴주고 위해주는 따뜻함이 있고, 저를 웃게 만드는 게 가장 행복이라고 말하는 남자예요. 함께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몸이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곁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든든함까지 있는 사람이다 보니 8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가면서 현호 씨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팬분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에서 리얼타임으로 보여드리지 못했고 팬분들에게 혼란을 드렸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것도 많지만, 현호 씨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많은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저희 커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잘살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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