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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2일 오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K-POP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진행된 가운데, Mnet을 통해 현장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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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즈나는 '2024 마마 어워즈'에 출격해 데뷔 무대를 최초 선공개했다. 이들은 2부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랜드2' 미션곡부터 데뷔 타이틀곡 '이즈나(IZNA)'와 수록곡 '타임밤(TIMEBOMB)' 무대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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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식 데뷔 전이지만 이즈나는 무대를 장악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괴물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들은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선보인 성장 서사를 기반으로 한층 더 단단해진 내공을 과시,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들의 정식 데뷔는 이달 25일 예정돼 있다.

한편 일본 오사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 챕터2는 23일 오후 1시 레드카펫, 오후 3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