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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열혈사제2'에서 이하늬가 웃음을 줬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5회에서는 마약 조직원들이 도주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경선(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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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이서 김해일(김남길)은 마약 조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이 모습을 김홍식(성준)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그 때 사이렌 소리를 들은 김홍식은 조직원들을 철수시켰다.
그리고 이같은 소식이 뉴스에도 보도됐고, 짜장면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던 박경선은 "아주 '런닝맨'을 찍고 자빠졌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두현(서현우)도 같은 소식을 들었고, 김홍식에게 "똥도 어지간히 싸 놔야 치운다"면서 경고를 날렸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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