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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43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2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를 앞에 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수수한 단발머리에도 빛나는 미모를 뽐내며 생일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 송혜교는 “보내주신 아름다운 꽃과 선물들 잘 받았다. 너무 행복하고 잊지 못할 하루였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생일을 맞은 송혜교에게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배우 박환희를 비롯해 송윤아, 수지가 생일을 축하했고 가수 옥주현, 강민경도 송혜교의 특별한 날에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199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내년 1월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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