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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알렉스 텔레스가 보타포구로 이적하며 브라질로 돌아갔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브라질판은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보타포구 영입생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이고르 제수스, 티아고 알마다, 헤페르손 사바리노, 루이스 엔히키, 마를롱 프레이타스, 그레고리, 텔레스, 바스투스, 알렉산데르 바르보사, 비티뉴, 존 빅토르가 이름을 올렸다.
텔레스는 지난 9월 보타포구로 이적했다. 알 나스르에서 계약 해지를 한 뒤였기 때문에 보타포구는 이적료 0원으로 텔레스를 품었다. 텔레스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렸고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텔레스는 브라질 세리에 A 32라운드 바스쿠 다 가마와 경기에서 도움을 올렸다.
텔레스는 왼쪽 풀백 자원이다. 텔레스의 최대 장점은 왼발 킥이다. 텔레스는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워낙 킥 능력이 뛰어나 종종 중거리 슈팅으로 골맛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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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벤투지 유스 출신인 텔레스는 2011년 주벤투지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그레미우를 거쳐 갈라타사라이에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텔레스는 갈라타사라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임대로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하지만 텔레스는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다.
인터밀란에서 임대 상활을 마친 텔레스는 포르투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텔레스는 포르투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많은 득점에 관여했다. 텔레스는 포르투에서 195경기를 소화하면서 26골 57도움을 기록했다.
텔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했고 2020-21시즌 맨유로 향했다. 첫 시즌에는 백업 자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루크 쇼가 잦은 부상으로 이탈했고 텔레스가 주전으로 나왔다. 맨유에서도 훌륭한 킥을 통해 공격에 도움을 줬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2022-23시즌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고 지난 여름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알 나스르에서 텔레스는 주전으로 활약했고 리그 27경기 2골 4도움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지난 9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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